강아지 키우면서 신경써야할것들!![꿀팁]

강아지를 키울 때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참 많죠?

산책시키기, 밥주기, 목욕시키기 등 여러가지 일들을 해야하는데요.

특히나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키워야할지 막막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를 키울 때 주의해야할 점과 꿀팁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강아지는 어떤 사료를 먹여야하나요?

사료는 크게 건식사료와 습식사료로 나뉩니다. 건식 사료는 말 그대로 마른 사료이고, 습식 사료는 통조림처럼 촉촉한 사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 중 뭐가 더 좋다 나쁘다는 없지만 강아지는 이빨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을 씹어야 치석제거 효과가 있고 치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건식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린 강아지라면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는 퍼피용 사료를 먹이시면 되고, 성견이 된 이후에는 연령별 맞춤 사료를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간식 줘도 되나요?

간식은 훈련시킬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만 너무 자주 주게 되면 입맛이 까다로워질 수 있으니 하루에 1~2개 정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되는 간식보다는 직접 만들어주는 수제 간식이 훨씬 영양가도 높고 안전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배변훈련 방법 좀 알려주세요!

배변훈련은 반려견을 키우면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죠.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답니다. 우선 화장실 장소를 정하시고 그곳에 패드를 깔아줍니다. 이때 패드는 최대한 넓게 깔아주셔야 하고, 만약 실수를 한다면 혼내지 말고 조용히 치워주셔야 합니다. 그런 다음 다시 같은 자리에 패드를 깔아주고 칭찬하며 보상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스스로 알아서 볼일을 보는 기특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강아지 양치질 시켜야 할까요?

양치질은 구강관리뿐만 아니라 잇몸질환 예방에도 좋기 때문에 매일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칫솔질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손가락에 끼우는 실리콘 칫솔이나 거즈 수건을 이용해서 닦아주시거나 치약을 먹는 것만으로도 입냄새 제거 및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덴탈껌을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해야할까요?

중성화 수술은 장단점이 분명하지만 암컷의 경우 자궁축농증, 유선종양 등 각종 생식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수컷의 경우 공격성 감소, 영역표시 행동 교정 등 다양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무분별한 번식을 막기 위해 실시하는 목적도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강아지 미용 주기랑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보통 한 달에 한 번씩 미용을 하는데 털 길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소형견일수록 대형견보다 조금 더 비싸고 가위컷이냐 클리퍼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 짧게 밀면 23만원 선이지만 길게 남기면 57만원까지도 올라가니 이 점 참고하셔서 미리 예약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 혼자 둬도 괜찮을까요?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외출 시 걱정되는 마음에 홈 CCTV를 설치하거나 펫시터를 고용하기도 하죠.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하면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짧은 시간이라도 주인이 항상 곁에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나갈 때 인사를 하지 않고 나가거나 노즈워크 장난감 또는 담요를 두고 나가는 것이죠. 그러면 보호자가 없어도 불안해하지 않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 나이 계산방법은요?

사람나이로는 대략 7살까지는 유아기, 8세부터는 청소년기, 14세부터는 성인기로 구분됩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나이는 어떻게 계산할까요? 먼저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생후 4개월까지를 유년기,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까지를 청년기, 13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을 장년기, 25개월 이상 64개월 이하를 노년기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