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pop][노래추천][사랑의 콜센타] 영탁 - 서른이면 cover (원곡. 박상민 - 서른이면) 가사

영탁 - 서른이면 cover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마음을 울리는 곡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영탁 - 서른이면"이에요 원곡도 좋지만

영탁님 버전도 너무 좋아서 영탁님 버전으로 추천드리려고 해요

 

 

 

 

제목은 서른이면이라 서른쯤 돼야지 공감할 줄 알았는데 

세상이 너무 빨리흐른탓인지

서른이 아니라 20 대중. 후반까지 공감할 거 같아요 

빠르면 20대 초반까지..

요즘 제가 느끼는 감정들이 가사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더라고요

 

처음 봤을 때는 공감하는 가사에눈물도 날뻔하고 

다 들었을 때 웃고 있으신 영탁님 보고 괜히 힘 이나기도 

여러 감정이 섞인 그런 무대였던 거 같아요

 

같이 한번 들어보도록해요 

 

 

 

[가사]

 

서른이면 나도 취직해서

장가를 갈거라고 생각했지

내 부모님과 내 집사람과

오손도손 살아 갈거라고

돌아보면 다시 같은 자리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갔어

내 집 살라고 모아둔 통장엔

몇 푼 안된 돈만 있는

내 나이 서른 되어

많은 고민들로 복잡한 머리와

수많은 기대가 나를 억누르고

터질 것만 같은 답답한 마음은

서른이란 나이가

너무 빨리 온거야

 

내년이면 우리 아버지도

환갑을 바라보실 연세인데

이 못난 자식 잘 되라시며

걱정살에 주름만 늘고

돌아보면 다시 같은 자리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갔어

내 장가 밑천 모아둔 통장엔

몇 푼 안된 돈만 있는

내 나이 서른 되어

많은 고민들로 복잡한 머리와

수많은 기대가 나를 억누르고

터질 것만 같은 답답한 마음은

서른이란 나이가

많은 고민들로 복잡한 머리와

수많은 기대가 나를 억누르고

터질 것만 같은 답답한 마음은

서른이란 나이가

너무 빨리 온거야